현대는 지식의 반감기이다. 작년에 익힌 새로운 지식도 올해에는 절반의 효과밖에 볼 수 없고, 내년에는 4분의 1, 내후년에는 8분의 1로 줄어들고, 결국 아무 쓸모가 없어진다. 아무리 훌륭한 교육을 받은 사람도 3년만 공부를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식은 무용지물이 된다. -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대한민국 희망보고서 유한킴벌리'에서
마지막으로 나의 빛바랜 네 가지 좌우명을 소개한다. '무엇이든 세계 최고가 되자' '절대적 절망은 없다' '짧은 인생을 영원 조국에' '10년 후의 자기 모습을 설계하라' 나는 이 네 가지 화두를 잡고 식민지와 전쟁, 포스코 건설, 정치판을 헤쳐왔다. -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중앙일보 연재- '쇳물은 멈추지 않는다'에서)
신뢰(Trust)는 전문성과 정직함에서 오는 믿음(Credibility)과 약속과 이행이 연결된 경험의 반복, 즉 일관성에 의한 예측가능성(Reliability), 그리고 감정적인 믿음, 즉 친밀감(Intimacy)을 합한 값을 자기중심성, 즉 이기적 성향(self-interest)으로 나눈 값으로 산출된다. T = (C+R+I)/S 가 바로 신뢰 방정식이다. - 데이비드 마이스터, '신뢰의 기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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