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휴가 한번 가지 않았을 정도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사람을 만나면 나는 그가 창조적인 비즈니스에서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거라고 확신한다. 비즈니스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창의성이기 때문이다. - Inland Container Corp. 창립자, Herman Krannert
리더가 되려면 일단 많이 알아야 한다. 산에 올라가는 등반대 대장이 산을 모른다면, 대원들을 끌고 갈 수 없다. 대장의 자신감과 통찰력은 산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 산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의욕만 가지고 덤비는 사람을 산은 가만히 두지 않는다. - 엄홍길 (전문 산악인)
우리는 자기만족을 뛰어넘어 조직 환경에서도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학력이나 경력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교육은 우리가 책임질 수 있으니까. 우리는 태도를 채용한다. - 허브 캘러허, 사우스웨스트 항공 전 회장
많이들 오해하는데 진정한 기업가는 위험을 떠안는(risk taking) 사람이 아니라 위험을 관리(risk managing)하는 사람이다. 둘은 매우 다르다. 전자는 도박자지만 후자는 자기가 하는 어떤 일도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에 대한 대비책(back-up plan)을 세우는 사람이다. 위험 관리의 본질은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이다. - 기업가 정신 분야 대가, 아툴 네르카 교수
모든 일(노동) 자체가 사회적 계약으로 신용의 지킴을 수업하는 정신수양이며 자기의 완성이므로 일하는 자체가 곧 도를 닦는 것과 같다. 돈보다 귀중한 것은 인격의 완성이니, 이익이 없더라도 대가를 바라지 말고 평생 열심히 정진해야한다. 이것이 바로 세키몬 신카쿠(石門心學)의 핵심인 제업즉수행(諸業卽修行) 혹은 제업즉수업(諸業卽修業)이다. - '아들아 위대한 CEO의 열정을 배워라'에서 인용한 이시다 바이간의 사상
듀폰에서는 직원들이 일을 하다가 실수한 것에 대해 '실수'라고 하지 않고 기회(opportunity)라는 단어를 쓴다. 물론 회사의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실수한 경우를 말한다. 이것은 '당신의 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으니, 그것을 거울삼아 앞으로는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뜻으로 하는 말이다. - 김동수 듀폰 아시아태평양 회장, '너의 꿈을 대한민국에 가두지 마라'에서
나는 항상 손님이 기대하는 것 보다 1.5배 이상 친절하라고 강조한다. 경쟁업체가 베푸는 친절과 같은 양으로는 절대로 상대를 감동시킬 수 없다. 나는 내가 베푼 친절에 대해 상대방이 어떻게 느끼는지 체크해보는 버릇이 있다. 경험상 1배로는 모자란다. 친절이 1.2배 정도가 되면 상대방도 어느 정도 느끼고, 1.5배를 넘기면 감동한다. - 김성오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대표
친구는 성공을 가져오나 적은 위기를 가져오고 애써 얻은 성공을 무너뜨린다. 조직이 무너지는 것은 3%의 반대자 때문이며 열명의 친구가 한명의 적을 당하지 못한다. 쓸데없이 남을 비난하지 말고, 항상 악연을 피하여 적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 - 양광모, '인간관계 맥을 짚어라'에서
누구나 성공을 이루기 전에 수많은 일시적 패배와 몇 번의 실패를 겪는다. 패배가 찾아왔을 때, 가장 논리적이고도 쉽게 취할 수 있는 조치는 포기다. 그것이 바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취하는 조치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평범한 사람으로 남는 이유다.- 나폴레온 힐
현상유지에 몰두하는 것이 실패하는 기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실패하는 기업들은 폴라로이드가 그랬듯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영방식을 도입하는데 소극적인 대신, 이미 선점한 사업에만 집중 투자하는 '현상 유지의 왕(status quo king)'이다. - 짐 해리스(외눈박이 기업- Blindsided)
시합이 끝나면, 나를 비롯한 모든 선수단은 오직 24시간 동안만 승리를 자축하거나 패배에 대해 상심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시간만큼은 승리든 실패든 최대한 누리도록 하라. 그러나 일단 24시간이 지나고 나면 모두 잊어버려라. - 마이애미 돌핀스의 전 코치, 돈 슐라(Don Shula)
내게 성공은 오직 되풀이되는 실패와 그 실패에 대한 반성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나는 내게 주어진 시간의 99%를 실패하는 일에 쓴다. 사실 성공과 평범함의 차이는 아주 근소하다. 일을 99% 까지 마무리 했을지라도 성공 열쇠인 1%를 더하지 않으면 그것은 실패하고 만다. 여기서 1%란 강인한 정신력을 말한다. - 혼다 소이치로 (혼다 창업회장)
그렇다. 세상이 평평해지면 카스트 제도는 뒤집힌다. 인도에서 불가촉천민은 가장 낮은 계급이다. 그러나 평평한 세계에서는 모두가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대체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나의 개념 정의는 '그의 일을 아웃소싱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 토머스 프리드만, '세계는 평평하다 (The world is flat)'에서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작다. 성공하기 위해서 100번을 시도해야 한다면 실패한 사람은 99번 시도하고 말지만 성공한 사람은 한번 더 도전한다. 그 한번의 차이가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고, 그 한번의 차이가 고급과 저급을 구별하며, 그 1점의 차이가 시험에서 당락을 좌우한다. - 신현만, '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에서
훌륭한 리더는 구성원들로 하여금 스스로 한직이 아니라 조직의 중심에서 일한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즉, 구성원 개개인이 조직의 성공을 위해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일에서 의미를 찾는다. - 워렌 베니스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이란 나와 다른 대단한 사람들이 결코 아니다. 단지 그들은 사고나 습관 등에서 남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누구나 약간만 연습하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칭찬하고 싶은 사람의 습관이나 행동을 눈여겨 보았다가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반대로 타인의 습관이나 행동 가운데 비난받을 만한 것이 있다면, 역시 눈여겨 보았다가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 워렌 버핏
부귀(富貴)라는 두 글자는 따로따로 표기해야 한다. 돈이 많아도 귀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진정한 부귀는 자기가 벌어들인 금전을 사회를 위해 사용하려는 참된 '속마음'에 있다. - 리자청, 홍콩 창장(長江)그룹 회장 ('아들아 위대한 CEO의 열정을 배워라'에서 인용)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내는 것만큼 어렵고 힘든 일은 없다. 왜냐하면 현재의 제도와 시스템으로 혜택을 보고 있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저항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 개혁을 도와줄 사람들은 새로운 질서가 가져다줄 혜택에 대한 모호한 그림밖에는 없다. 강력한 적과 미온적인 동지, 이것이 혁신이 성공하기 어려운 근본적인 이유이다. - 마키아벨리, '군주론'에서
현 상황의 옹호자들은 확신을 갖고 당신의 아이디어가 실현 불가능하거나 불필요할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결국 현 상황을 구축한 것은 그들이며 이제부터는 당신에게 공격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혁명을 일으키고 싶다면 우선 회의론자들을 무시해야 한다. - 가기 가와사키, (마케팅 전문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MBA 과정에서 우수 기업 CEO를 대상으로 "당신이 성공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한 적이 있었다. 그러자 놀랍게도 93%가 능력, 기회, 운(運)등이 아닌 '매너'를 꼽았다. - 정진홍 중앙일보 논설위원 저,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에서
주요 대기업의 직원들을 조사해본 결과 가장 중요한 동기요소가"급여"라고 대답한 직원보다"인정"이라고 대답한 직원들이 네 배나 많았다. 냉정한 기업세계에서 인정이라는 말이 얼마나 자주 등장하는지 살펴보면 재미있다. 직장을 그만 둔 다섯 사람 중 넷이"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아서"그만두었다고 말한다. - '잘되는 회사의 사람들'에서
CEO는 직원을 내보낸다든가, 프로젝트 지원을 중단한다든가, 공장문을 닫는 등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려운 결정을 내리면 불평도 나오고 저항도 있다. 리더가 할 일은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설명하되 밀고 나가는 것이다. 리더란 인기상을 타려고 경합하는 것이 아니라 앞서서 이끄는 사람이다. 공직 선거에 출마할 필요는 없다. 이미 뽑혔기 때문이다. - 잭 웰치 GE 전 회장
"내게 옷을 팔려 하지 말고, 매혹적인 외모에 대한 기대를 팔아주세요. 내게 장난감을 팔려 하지 말고, 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팔아주세요. 내게 물건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꿈과 느낌과 자부심과 일상의 행복을 팔아주세요. 제발 내게 물건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 마이클 르뵈프 교수, '평생의 고객으로 만드는 방법'에서
기업은 결국 사람이므로 정말 반해서 미치도록 따르는 사람 없이는 위대한 일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남이 자기에게 반하게 하려면 자기가 먼저 사람에게 반해야 한다. 사람에게 반하려면 따뜻한 인간미가 전제돼야 한다. 또한 남이 자기에게 반하려면 인간적인 매력이 있어야 한다. 위대한 리더가 되려면, 엄격한 신상필벌과 이성적 판단이 깔려 있으면서도 그 위에 따뜻한 인간미와 인간적 매력을 갖추어야 한다. - 이명희, 신세계 회장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신입사원 면접 때 반드시 당신은 지금까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질문하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 사람만 뽑았다고 한다. '나는 운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심층의식에는 내 힘만으로 된 것이 아니므로 주변의 협조자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어 매사가 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차동엽 신부, '무지개 원리'에서
만일 우리가 작은 위험을 감수하고 기존의 규칙을 미묘하게 위반함으로써 표준에서 약간 벗어날 의향만 있다면,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예전과 다른 결과를 달성하고 틈새시장을 발견해 단기간이라도 독점적 지위를 누리면서 약간의 돈을 벌 기회가 생길 것이다. - 요나스 리더스트럴러 & 첼 노오스트롬 (펑키 비지니스)
일단 꿈을 꾼다. 자신을 세뇌시킨다. 말로 되뇌어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자기 확신을 불어 넣는다. 망신당하지 않기 위해 하나하나 저질러 나간다. 웬만한 어려움에도 끄떡하지 않는다. 어렵더라도 표시를 하지 않고 자신 있게 밀고 나간다. - 한근태, 서울종합과학대학 교수
독일의 한 심리학자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배운 것을 실행에 옮기지 않는 사람은 무려 95%나 되며, 그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배운 후에 그대로 방치해 두면 기억은 1시간 만에 56%, 하루가 지나면 74%를 망각한다는 데이터 결과도 나와 있다. 그 방지책은 끊임없는 반복과 꾸준한 실천뿐이다. -'산타영업, 도둑 영업'에서 사토 야스유키
오늘날 높은 성과를 가져다주는 시스템과 조직은 다음의 4개의 F를 갖추고 있다. 조직은 신속하고(Fast), 집중하며(Focused), 유연하고(Flexible) 다정해야(Friendly)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조직은 즐거워야(Fun)한다. - 로자베스 모스 캔터 (Rosabeth Moss Kanter, 하버드 경영대학 교수)
경쟁에 초점이 맞춰진 시장에서는 한두 기업만 살아남는다. 하지만 이와 달리 기회에 초점이 맞춰진 시장에서는 수많은 기업이 살아남는다. 미래를 봐야 한다. 경쟁의 늪에 빠지면 실패할 확률만 크게 높아진다. 기회를 찾는 기업들은 경쟁자를 의식하는 대신 장기적 목표를 좇는다. 경쟁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 고객과 가치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 - '행복한 기업들만 아는 비밀'에서
우리는 리더들에게 무엇을 할 것인가를 가르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무엇을 중단할 것인가를 가르치는 데는 충분한 시간을 쓰고 있지 않다. 그러나 리더들 중 절반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알 필요가 없다. 그것 보다는 무엇을 중단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 피터 드러커